[윤혜영 기자] 김지현 열애 고백이 화제다.
2월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룰라 출신 김지현이 2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현은 "40살이 넘으면 결혼을 안 간 것이 아닌 못 간 것이 된다. 사실 우리집 3남매가 모두 미혼이다"면서 "친척 집에 가면 사촌 동생들이 있다. 기저귀까지 갈아주던 애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게 너무 부럽고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지금 혼자냐"고 물었고 김지현은 "내가 예전에 방송에서 그 전에 만난 분과 사귄다고 자랑했더니 그 분과 헤어진 후 남자친구를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 기사가 났다"며 "다른 남자와 결혼 기사가 나서 미안했다. 그래서 조심스럽다. 만난 지 2년 됐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김지현 열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94년 룰라는 정말 대단했는데", "김지현 열애 고백 예쁜 사랑 하세요", "김지현 열애 고백 이제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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