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신효섭 쉐프가 산골 10남매를 위해 특별한 웰빙 식사를 선물했다.
2월7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충북 청원 산골짜기 10남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방송됐다. 김학수(43세), 김금녀(38세)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
하루 빨래 횟수는 3번이 기본, 한끼 식사량은 어느 군부대 못지 않다. 산골인 만큼 배달 음식은 꿈도 꾸지 못하고 가족수가 많아 외식 역시 생각할 수 없다. 이에 훈남 쉐프 신효섭이 아이들과 몸이 아픈 할아버지를 위해 사랑 가득한 웰빙 요리를 선물했다.
신효섭 쉐프는 아이들이 밭에서 직접 캔 각종 채소로 영양가 높은 시금치 피자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조또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베이컨 떡 꼬치와, 할아버지를 위한 흑임자 죽도 잊지 않았다. 이에 10남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료수도 만들었다. 일명 ‘신군표 핸드 메이드 콜라’로 탄산수 제조기와 천연 과즙을 이용한 천연 탄산음료다. 생전 처음 접하는 핸드 메이드 탄산음료에 남매가 눈을 빛낸 것은 두말 할 것 없었다.
신효섭 쉐프가 산골 10남매를 위해 사용한 탄산수 제조기는 바로 ‘소다스트림’. 세계인이 즐기는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연예인을 비롯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육아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색소, 설탕, 방부제,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탄산수를 즐길 수 있어서다.
한편 2월7일 ‘기분 좋은 날’에서는 산골 10남매가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녀를 많이 가지기로 했던 김학수, 김금녀 부부의 이야기와 다둥이 가정의 에피소드 등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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