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헐리우드 스타들처럼…” 파파라치컷 속 감각적인 D라인룩

입력 2013-02-09 08:50  


[윤희나 기자] 최근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임신 3개월째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제니퍼 애니스톤, 테일러 스위프트, 킴 카다시안 등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임신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D라인 스타일링은 어떨까. 파파라치컷 속의 임산부 스타들은 때론 내추럴한 예비엄마의 모습으로, 때로는 스타다운 시크한 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처럼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시크하고 세련된 다양한 D라인룩 연출법을 모아봤다.

■ 임신해도 포기못하는 시크룩


임신을 해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헐리우드 스타들은 시크하면서 세련된 룩을 즐긴다.

공식석상과 같은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 당당히 D라인을 드러내면서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 것이 헐리우드 예비엄마들의 스타일 공식. 특히 박시한 디자인보다는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 핏의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시크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고 프린트를 더하는 것도 한 방법. 레오파드, 이그조틱한 파이톤 프린트는 엣지있는 임부복을 완성시켜준다.

■ 헐리우드 스타들의 내추럴한 트레이닝복


헐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컷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타일은 트레이닝복이다.

간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헤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은 헐리우드 스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파파라치컷에 찍혔을 정도로 대표적인 룩이다. 박시한 티셔츠 혹은 후드티에 레깅스,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좀 더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 무채색을 선택하고 여기에 레드,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된다. 여기에 헤어밴드나 니트 모자를 더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운 캐주얼룩


캐주얼룩은 누구나 입는 스타일이지만 그만큼 멋스럽게 연출하기는 어렵다.

헐리우드 스타처럼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D라인 캐주얼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아이템 선정부터 신경써보자. 비오는 날 레인부츠나 빈티지한 야상점퍼는 스타일 감각을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 여기에 활동성이 높은 레깅스와 롱 티셔츠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니트 또한 여성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특히 케이프와 같이 독특한 디자인의 니트는 심플한 룩에 하나만 걸쳐줘도 패션 감각을 높일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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