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기본적인 화이트닝 수칙에 어둡다면? 이 기사를 참고할 것. 이미 생겨난 잡티와 지저분한 피부톤, 그리고 아직 피부 표면 위로 올라오지 않은 수많은 다크 스폿을 개선할 수 있을 테니.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회복시켜 피부를 윤기 있고 화사하게 가꾸는 것이 이번 시즌 화이트닝 스킨 케어의 핵심. 피부 속부터 탱탱하게 차오르는 플럼핑 효과도 기대하시라. 피부 착색의 원인과 미백 케어의 룰, 피부를 하얗게 가꿔줄 화이트닝 신제품을 소개한다.
얼룩덜룩 다크 스폿 왜 생길까?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은 자외선에 반응한다. 피부 착색에 관여하는 멜라닌은 자외선에 대항하는 방어 작용인 것. 그러나 나이가 듦에 따라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수는 매 10년간 10~20%씩 자연 감소한다.
따라서 멜라닌 생성 세포, 멜라노사이트의 저하로 국소 부위에 색소가 생성되지 않으면 피부톤이 불균형해진다. 이러한 색소 침착의 과정에 개입해 크고 작은 영향을 주는 것이 화이트닝 화장품의 주요 역할이다.
화이트닝 어떻게 시작할까?
기본으로 돌아가라
제일 먼저 클렌저와 화장수를 화이트닝 라인으로 바꾸고 매일 하는 스킨 케어를 좀더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화이트닝 스킨 케어 룰. 청결한 세안, 그리고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후 촉촉하게 가꿔주는 스킨 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의 제1원인은 자외선이다. 외출 시에도 지속적으로 화이트닝 케어를 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 단시간에 보다 집중적으로 화이트닝 케어가 가능한 마스크, 피부 세포 탈락 주기에 맞추어 28일을 기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앰풀을 갖출 것.
스폐셜 존을 관리하라
피부의 어두운 흔적들은 대부분 피부 표면에 아주 얕게 분포되어 화이트닝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데이 케어와 나이트 케어 제품을 구별하되 데이 케어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볼 것.
스킨 케어 제품 중 특별히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이마, 콧등, 볼, 턱 중앙 등에 사용한 후 마스크를 하거나 보습 크림을 두껍게 바른다. 화이트닝이 필요한 국소 부위에만 바를 수 있도록 고안된 스폿 전용 아이템을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천연 미백 케어는 없을까?
감귤 과육보다 비타민C 함유도가 4배나 높은 감귤피는 피부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녹차잎도 잘 알려진 천연 미백 성분. 녹차 티백을 눈이나 볼에 붙여 마스크처럼 이용하거나 감귤피를 끓인 물로 주 2회 정도 세안한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수분 공급과 진정 작용도 탁월하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천연 미백 제품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닿는 기초 제품이므로 무농약 인증을 확인해야 한다.
화이트닝 제품, 얼마나 써야 효과 있나?
각질 탈락 주기는 약 28일, 4주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미백 제품의 효과를 보려면 최소 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가급적 밤에 사용하길 권장한다. 미백 성분은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고기능성 제품일수록 밤에 더 효과적으로 반응한다. 기미, 잡티가 올라온 부위에 바르는 스폿 제품은 사계절 내내 틈나는 대로 수시로 발라준다. 에센스를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발라 피부 깊숙이 흡수시킨 후 스폿 제품과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뷰티 블로거 추천! 베스트셀러 화이트닝 제품
"눈에 띄게 피부가 투명해져요"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 더블 세럼
제주 무농약 감귤피와 그린티의 더블 효과로 투명하게 가꾼다. 고농축 순수 비타민C를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크림과 에센스, 두 가지 제형을 완벽하게 분리해 담았다. 펌프를 누르면 크림과 에센스가 따로 분사된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풀 에센스
엠플로 특별하게 관리한 듯 부분적인 잡티와 전체 피부톤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로 가꿔주는 고농축 미백 에센스.
마몽드 퓨어 화이트 울트라 액티브 크림
피부 칙칙함을 유발하는 유해환경으로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근본의 빛을 찾아주는 탄력 미백 크림.
화이트 플러스 리뉴 애플존 마스크
칙칙함, 눈가 피부 쳐짐 등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스페셜 케어 마스크.(사진출처 : bnt뉴스 포토DB, 모델: 한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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