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빛 애교 "오빠~가지마요" 말에 상대편 이광수 '헤벌쭉~'

입력 2013-02-10 23:59  


[연예팀] 현아가 눈빛 애교로 이광수를 매료시켰다.

2월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스파이 잠입 대작전' 편으로 꾸며져 배우 황정민, 박성웅, 포미닛 현아가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배우팀과 가수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첫 번째 미션으로 팀원 전체가 모여 미션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배우팀이 먼저 도착해 이광수를 데려가려 하자 현아는 "오빠 가지마라"며 눈빛 애교를 날렸다. 현아의 모습에 이광수는 한 걸음도 떼지 못했고, 이는 가수팀과 배우팀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광수는 "현아가 못 가게 한다. 나 이런 거 진짜 오랜만이다"며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눈빛 애교에 네티즌들은 "현아 눈빛 애교에 어떻게 안 녹아!", "광수가 이해가 간다", "현아 눈빛 애교~ 같은 여자가 봐도 살살 녹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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