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이스라엘 휴튼, 4月 내한 공연

입력 2013-02-13 19:26  


[연예팀] 4월9일부터 10일까지 올림픽홀에서 세계적인 예배인도자 이스라엘 휴튼(이하 ‘휴튼’)이 자신의 워십팀 ‘더 뉴 브리드’와 함께 내한공연을 가진다.

‘좋으신 하나님’, ‘나는 주의 친구’ 등 국내에서도 이미 친숙한 CCM 곡들을 다수 작곡한 휴튼은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나 라틴 문화권에서 자란 성장배경을 가진 인물로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접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워십리더라 불리우는 휴튼은 호산나 인테그리티 뮤직을 대표하는 송라이터로 150여곡이 넘는 곡을 레코딩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전 세계에서 불린다. 

1989년부터 예배사역자로 헌신한 휴튼은 “우리의 음악은 흑인의 음악도 아닌, 백인의 음악도 아닌, 바로 천국의 음악입니다”라며 문화, 인종, 교파를 뛰어넘는 예배사역을 섬겨왔다. 실제로 그는 다른 문화, 교단에 속한 회중들을 ‘찬양’이라는 예배 공용어로 화합시키며 세계 전역에 걸쳐 새로운 형태의 예배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2001년 ‘뉴 시즌’을 시작으로 5개의 앨범을 발표한 후 골든디스크를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 기록을 남긴 그는 2007년 그래미상 ‘베스트 트래디셔널 가스펠 앨범상’을 수상하며 예배음악의 선두주자 자리를 확인시켜줬다.
 
2012년 8월 새로운 음반을 제작하는 등 지금도 세계 속에서 활발히 찬양전도하는 이스라엘 휴튼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영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회자 유가족 돕기 기독교천사운동연합에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9일, 10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연에는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윤복희와 최고의 가스펠 가수 소향, 최초 한류열풍기록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토미키타, 김홍보 전도사, 빅카이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제공: 토모니 아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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