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여왕이 극찬한 제품 “도대체 뭐길래?”

입력 2013-02-14 14:22  


[최혜민 기자]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추천하는 브랜드들은 어떤 것일까. 그는 패션, 뷰티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등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소신껏 내며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글로벌 여성리더다.

윈프리는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명에 세계 105개국으로 방영되는 토크쇼의 안주인으로 매거진, 케이블TV 등을 가진 영향력 있는 기업 하포 주식회사의 회장이기도 하다. 또한 여론조사를 통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TV방송인으로 여러 해 꼽히는가 하면 경제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재산 10억달러 이상을 가진 흑인 여성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이 붙으면 제품과 브랜드에는 ‘신뢰’라는 단어가 입혀지며 북미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대륙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특히 그가 자주 애용한다는 ‘오프라 윈프리 Top 10’ 제품은 윈프리가 신뢰한다는 이유만으로 인종, 나라, 성별을 떠나 세계적으로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된다.


‘오프라 윈프리가 좋아하는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에 인종, 나라, 성별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구매 후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특히 다양한 선정 제품들 중 필로소피의 수분크림 ‘호프 인 어 자’는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사랑하는 제품’으로 여섯 번 이상 선택되며 미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세계적인 입소문의 여왕인 그의 선택을 받은 영광스러운 브랜드 들은 무엇이 있을까. 특별히 오프라 윈프리가 여섯 번이나 지목하며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핫뷰티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윈프리가 극찬한 수분크림 호프 인 어 자는 알파하이드록시산과 젖산이 결합된 제품이다. 젖산은 피부에 수분을 증진시켜 촉촉함을 부여하며 효과적으로 부드럽게 피부 각질을 제거해준다. 또한 호프 인 어 자에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피부의 방어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장미빛 글로우를 만들어준다.


입춘이 지난 후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수분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얼굴에 바르는 수분크림일수록 천연성분의 고보습제인지 확인해야 하며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지도 따져봐야 한다.

겨울철 수분크림과 함께 잊지 말아야 할 아이템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뷰티제품이다. 최근에는 전달체계를 연구해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기능을 갖춘 화장품이 늘어나 꾸준히 사용한다면 미백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수분크림이나 세럼에 덜어 섞어 바를 수 있는 필로소피의 ‘터보 부스터 C 파우더’는 99.8%의 토피칼 비타민C를 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파우더로 만든 제품이다. 모이스춰라이저의 항산화 레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을 수 있다.

한편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화장품 브랜드 필로소피는 국내 론칭 2개월만에 최대 규모의 뷰티 커뮤니티인 파우더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호프 인 어 자와 터보 부스터 C 파우더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및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아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출처: 필로소피, 오프라 윈프리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 윈프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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