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라쿤보이즈, 생방송 진출 이유는 실력+스타일?

입력 2013-02-15 11:24  


[윤희나 기자] SBS ‘K팝스타’에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업그레이드된 라쿤보이즈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생방송 무대로 진출했다.

맥케이 김, 브라이언 신, 김민석으로 이루어진 라쿤보이즈는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 캐스팅 오디션부터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월10일 방영 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윤주석과의 만남으로 최후의 대결을 예상했지만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세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얻었다.

방송 후 이들의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그들의 패션 센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라쿤보이즈는 정열적인 레드 컬러를 콘셉트로 무대 의상을 완성했다. 특히 귀여운 매력의 브라이언 신은 지난 무대의 블랙 가죽재킷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도 에잇세컨즈 레드 가죽 재킷을 선택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너구리 보이즈, 누나 맘 설레게 해”, “소녀시대와 또 다른 느낌, 역시 실력파”, “생방송 무대 더욱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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