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인턴기자] 톱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2013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2월13일 오전10시 뉴욕 현지시간으로 링컨 센터 씨어터에서 마이클 코어스의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매 시즌 시크한 하이엔드 클래스 뉴요커의 모습을 다양한 모습으로 소개하고 있다.
2013 가을 시즌 콘셉트는 상류층의 세련됨과 도시의 활동성이 조화를 이루었다. 도시의 빠른 스피드, 변화에 대처하는 인내력, 고급스러운 태도를 기초로 하여 네온 오렌지, 옐로우, 블랙, 화이트, 올리브, 차콜 컬러 믹스 등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카무플라주와 하운드투스 그래픽 패턴의 퍼는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주목할 만하다. 방한 기능을 갖춘 코트, 모터사이클 재킷 스타일을 살링 테이러링, 펀칭과 퀼팅으로 하이엔드 시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메탈릭 소재로 악센트를 준 핸드백, 유선형의 미를 살린 펌프스, 대담한 디자인의 벨트, 오버사이즈 고글과 장갑을 낀 룩으로 도시의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도 각계각층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윌 스미스 부인으로 잘 알려진 제이다 스미스를 비롯해 힐러리 스웽크, 조 셀다나, 캐롤리나 쿠르코바, 안젤라베이비, 릴리 퀑 등이 성공적인 패션쇼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출처: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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