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선화, 곽희성, 아영이 불꽃튀는 삼각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고창석(마진가 역)을 필두로 다양한 개성파 연기자들의 감초열전이 돋보이는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선화, 곽희성, 아영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한선화는 극 중 철부지 수다여왕이지만 천연덕스러운 애교쟁이 이소란으로 곽희성은 여심 설레게 만드는 얼짱+몸짱 마이찬으로 아영은 묘한 매력의 4차원 소녀 공선혜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회에서 곽희성을 두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던 한선화와 아영의 모습은 20대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대로 엿보게 해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터. 한 남자를 두고 사랑싸움을 벌이게 될 두 여자의 맞대결은 극을 더욱 쫀득쫀득 하게 만들 예정으로 마이찬의 여자가 될 이는 누구일지 지켜보는 재미 역시 드라마를 즐기는 묘미 중 하나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촬영장의 막내들답게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무장, 촬영장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스태프들은 물론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세 사람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혹한의 추위마저 비켜갈 정도라고.
한편 이태백(진구)과 애디 강(조현재)의 본격적인 광고 한 판 승부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5화는 2월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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