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오영 스타일 탄생시키나”

입력 2013-02-15 10:43  


[김재영 인턴기자] 새 수목드라마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송혜교의 패션이 화제다.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송혜교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조인성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송혜교는 극중 아픔을 갖고 있는 시각장애인 재벌 상속녀로 변신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연기력만큼이나 흠잡을 데 없는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며 극중 오영 스타일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첫 회 그는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코트에 블랙 머플러와 심플한 스퀘어 미니 백으로 마무리해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이날 송혜교가 착용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백은 바이커 스탈렛 제품으로 큐트하고 심플한 라인이 돋보인다.

한편 송혜교를 본 시청자들은 “인간적으로 진짜 송혜교 너무 이쁘다!”, “여잔데 송혜교 얼굴본다고 정신이 없네~”, “역시 송혜교 미모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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