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마셰코' 녹화 현장엔 무슨 일로?

입력 2013-02-15 19:40   수정 2013-02-15 19:40


[박문선 기자] 최시원이 슈퍼주니어M의 동료 멤버 헨리를 지원 사격했다.
 
2월22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첫 녹화 현장에 최시원이 방문해 큰 힘을 실어줬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최시원은 '마셰코 셀럽'의 대기실에서 팀의 막내인 헨리와 개그우먼 신봉선의 어깨에 양 손을 올릴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헨리의 응원군을 자처하며 최근 오픈한 자신의 팝업 스토어 까페 투썸에서 50인분의 케이크와 빵, 음료 등을 손수 준비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또 헨리에게 "다 죽여!"라고 짧지만 강한 응원의 말을 건네며 멤버 간의 돈독한 정을 과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헨리는 세계를 장악한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의 막내이자 개봉을 앞둔 요리 영화 '파이널 레시피'의 주인공이다. 중식과 서양식을 아우르는 폭 넓은 식격으로 남다른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촬영 도중 유명 셰프에게 전수 받은 화려한 칼 솜씨와 중국 불 요리가 뛰어나단 평. 과연 최시원의 응원에 힘 입어 제 실력을 발휘하며 연예계 마스터셰프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셰코 셀러브리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전국민 요리 서바이벌 '마셰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요리 고수 11명이 우승 타이틀과 상금 1억원을 놓고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심사위원으로는 '마셰코'의 정통파 스타 셰프 강레오, 비엔나의 요리여왕 김소희, 푸드계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이 나선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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