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다큐로 만나볼 수 있다?
유승호가 2013년 KBS 대형 다큐멘터리의 첫 작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화 '집으로'에서 아역 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유승호는 최근 KBS 드라마 '공부의 신', MBC '보고싶다'에서 주연으로 분하며 드라마, 화보, 영화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유승호는 드라마 종영 후 첫 내래이션을 맡아 목소리를 통해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각오를 보였다. 특히 그는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가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공사창립 40주년 KBS 글로벌 대기획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 공부를 통해 문명과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다른 공부 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조명한다.
'공부하는 인간'은 인류가 어떻게 공부하는 능력을 발전 시켜왔고, 공부하는 방식이 문화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오늘 날의 공부를 역사적, 문화적 시각에서 성찰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군입대 전까지 기부로 선행하네.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가 더 뜻깊게 느껴진다", "의미있는 내레이션이다. 유승호 마지막 목소리가 어떻게 전파를 타게될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공부하는 인간'은 3월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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