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일탈 고백, 클럽서 춤추는데… 매니저 "너 클럽 가 있다며?" 당혹

[연예팀] 구하라 일탈 고백이 눈길을 모았다.

2월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카라의 광고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구하라가 과거 매니저 몰래 일탈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자신의 가장 큰 일탈로 “데뷔 후 스무 살 때 친구들과 클럽에 갔던 일이다. 그런데 매니저 오빠한테 들키고 말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춤을 추고 있는데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너 지금 클럽 가 있다며?’라고 말해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구하라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매니저의 지인이 클럽에 있는 자신을 목격했고, 이는 바로 매니저의 귀에 들어가 결국 들키게 됐다고.

특히 구하라는 “나중에 매니저 오빠가 데리러 와서는 ‘다음부터는 말을 하고 가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 일탈 고백에 네티즌들은 “구하라 일탈 고백?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다음엔 꼭 말하고 가세요~”, “구하라 일탈 고백, 이제는 못 가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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