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유진, 핫한 여배우들이 즐기는 원색 패션

입력 2013-02-19 11:01  


[홍지혜 인턴기자] 대세녀 한채영과 유진이 브라운관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최근 드라마 KBS2 ‘광고천재 이태백’, MBC ‘백년의 유산’의 두 히로인 한채영과 유진이 다채로운 원색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고아리로 분한 한채영은 보다 강렬한 원색 패션으로 그녀만의 개성을 한껏 살린다. 반면 유진은 사려심 깊은 캐릭터 민채원에 걸맞은 차분한 패션에 원색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이 방영되자마자 한채영의 패션에는 큰 관심이 쏠렸다. 레드, 그린,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회에서는 선명한 그린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입고 대비되는 오렌지 컬러의 가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쉽게 매치하기 어려운 컬러임에도 브루노말리 쿠보 포켓백 전면의 이그조틱 뱀피 컬러와 한채영의 재킷 컬러가 비슷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이루면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안정적인 룩을 완성했다.

유진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 뷰티 멘토로 활약하며 자타 공인된 패셔니스타다. 최근 복귀작 MBC ‘백년의 유산’에서 선보이는 유진의 패션 또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은 여성스럽고 차분한 이미지를 살리는 동시에 원색의 키 아이템으로 선택해 개성을 더했다. 지난 12회 방송분에서는 핑크색 오버사이즈 코트와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면서 코트와 대비되는 원색의 블루컬러 가방을 착용, 전체적인 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채영와 같은 가방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강렬한 컬러가 존재감을 확실히 살린 것.

핫한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처럼 원색 패션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올 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스타일링도 좋지만 강렬한 원색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끄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KBS2 ‘광고천재 이태백’, 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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