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 포드·링컨 차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다. 남자주인공 이차돈(강지환 분)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인 지세광(박상민 분)의 자동차로 신형 퓨전이 등장한다. 이차돈은 화이트 색상, 지세광은 그레이 차종을 타고 나와 극 중 선과 악을 선명하게 나타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자주인공 복재인(황정음 분)은 링컨 MKS와 머스탱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여검사인 전지후(최여진 분)은 신형 이스케이프를 탈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차종의 차별화된 기능이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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