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인제오토피아가 슈퍼포뮬러 국가대표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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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피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슈퍼포뮬러 대표로 최종 선발된 김동은이 21일부터 특별 합숙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3주간 비공개로 진행될 이번 훈련에서 김동은은 목, 등, 팔, 하체 근육, 악력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김동은은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김동은과 예비 드라이버로 발탁된 최해민이 서울 아산병원 스포츠 의학 센터에서 기초체력 테스트를 받았다. 국내 스포츠 의학계 권위자인 진영수 교수팀의 주관 하에 기초체력검사는 물론 심장운동부하, 폐기능, 근기능, 평형성 검사 등을 진행했다.
테스트 담당자는 "다른 부분은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목 근력과 손목·발목 반사신경, 순발력, 집중력 수치가 매우 높았다"며 "체력 훈련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최상의 훈련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문 작성 등 학문적인 성과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력 증강 훈련이 끝난 뒤에는 2주 동안 F-1600 과 F-3 머신을 이용한 포뮬러 머신 주행 훈련을 체력 훈련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경주차에 대한 감각과 체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동은은 5주일 집중 훈련을 마친 뒤 오는 3월 20~21일 열리는 슈퍼포뮬러 공개 오디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 경주차 적응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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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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