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겸 CEO 진재영이 2NE1 뺨치는 펑키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2월15일 진재영이 자신의 SNS에 ‘랄랄오후~~~봄봄봄이고 싶다~~~~ㅎㅎ’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재영은 금속이 레터링된 빅캡과 화려한 액세서리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재영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빈티지 재킷,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오퍼드 이너를 매치하고 실버 네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하며 2NE1 뺨치는 스타일링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진재영은 평소에도 탁월한 믹스매치와 스타일링 감각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봄’이고 싶다고 말한 트위터 게시글처럼 그녀의 온라인 쇼핑몰 ‘아우라제이’와 함께 트렌디한 봄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 진재영, 믹스매치의 귀재 “니트로 이런 스타일이?”
봄은 니트의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니트 아이템이 출시된다. 강추위도 사그러든 요즘 날씨에 니트는 환절기 최고의 잇 아이템으로 오피스룩, 캐주얼 등 스타일링에 상관없이 매치가 가능하다.
진재영 역시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니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데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부터 시스루 아이템까지 원피스, 투피스처럼 활용해 여성들로 하여금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니트는 얇은 소재로도 왠만한 아이템 못지 않은 보온성을 자랑하며 대중적인 디자인 탓에 레이어드용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에 올 봄 가장 추천할만한 아이템 중 하나다. 칠부나 파워숄더 등의 유니크한 아이템 역시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S/S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플라워 패턴 “이번 시즌 최고의 아이템”
니트에 이어 올 봄을 지배할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바로 플라워 패턴이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플라워 패턴은 이번 시즌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크기와 디테일로 무장하며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블라우스의 경우 시스루나 루즈한 핏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직 추운 겨울철, 실내복으로 인기가 있어 오피스우먼들이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진재영은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비니로 펑키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수묵화 느낌의 유니크한 플라워 패턴 스커트와 네온컬러 액세서리를 활용해 개성 있는 봄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진재영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와 이 언니는 나이를 대체 어디로 먹는거예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내 롤모델”, “투애니원 뺨친다 이 언니”, “역시 영원한 패셔니스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진재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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