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라이프팀] 최근 MBC ‘아빠! 어디가?’가 높은 인기를 얻으며 아이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한 육아공부를 시작한 부모들이 많다.
육아 단계 중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바로 식습관이다. 과자와 탄산음료 등으로 감미료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은 당뇨와 충치 등에 무방비한 상태기 때문. 음식을 통한 일일 당 섭취량은 약 25~50g 사이지만 주 간식인 빵에는 평균 19.1g, 과자에는 평균 18.7g의 당이 함유돼 있다.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음료다. 과자나 빵과 달리 양이 적은 음료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이 즐겨 마시는 콜라에는 평균 28g의 당이 함유돼 있다. 탄산음료의 경우 최대 34g이, 드링킹 요구르트에는 최대 22.5g의 당이 함유된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 몸에 해롭다고 무작정 먹지말라고 해야할까?
업체에서 이렇듯 많은 당을 함유한 제품을 고집하는 것은 아이들을 현혹하기 위해서다. 각종 먹을 거리가 풍부한 요즘 보다 자극적인 단 맛을 통해 아이들의 발길을 끌어오려는 것. 이에 많은 어린이들이 당 과다섭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무리한 당 섭취는 충치는 물론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무작정 간식을 끊도록 했다가는 되려 불량식품 섭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건강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간식’이 아이들을 위한 대안으로 꼽힌다.
컬러풀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간식이라면 맛은 물론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천연 생리활성 물질 ‘파이토케미칼’이 항산화 효과를 제공할 뿐 아니라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기 때문. 조리 시 파괴될 영양과 성분 등이 걱정이라면 요즘 각광받는 NUC(엔유씨)전자의 ‘갤럭시 원액기’를 사용하여 비타민은 물론 파이토케미칼의 파괴 없이 건강한 주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건강 간식 레시피
파프리카딸기 원액주스
1. 깨끗이 씻은 붉은 파프리카는 씨와 꼭지를 제거하고 적당히 썰어준다.
2. 딸기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준다.
3. 갤럭시 원액기에 준비된 파프리카와 딸기를 함께 넣어준다.
Tip. 파프리카딸기 주스는 풍부한 비타민C로 저항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아이들 감기 예방에 좋다. 딸기주스와 같은 색과 맛으로 파프리카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도 쉽게 먹일 수 있다.
잣오렌지바나나밀크 원액주스
1. 잣은 고깔을 떼내고 종이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준다.
2. 오렌지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준비한다.
3. 오렌지와 바나나, 잣과 우유를 넣고 큰 숟가락으로 떠서 갤럭시 원액기에 넣는다.
Tip.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잣은 오렌지와 함께 먹으면 섬유질과 비타민C를 보충하는 것은 물론 좋은 향도 더해진다. 잣오렌지바나나밀크 원액주스는 두뇌발달, 변비예방, 탈모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피망토마토당근 원액주스
1. 피망은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낸 후 깨끗이 씻어준다.
2. 당근은 껍질을 벗겨 적당히 썰어준다.
3. 원액기에 준비된 피망, 토마토, 당근을 함께 넣어준다.
Tip. 피망에 토마토와 당근을 같이 넣으면 단맛이 더해져 피망을 싫어하는 아이도 쉽게 마실 수 있다. 비타민A와 B가 풍부한 피망토마토당근 원액주스는 피로해소와 눈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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