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임시완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포문을 열었다.
2월19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첫 공연에 나선 임시완(제국의 아이들)은 천진난만한 귀여운 매력과 반전 카리스마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동안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과 KBS ‘적도의 남자’등을 통해 안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뮤지컬이라는 장르에는 첫 도전인 만큼 그의 색다른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시완은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지금까지 연습했던 부분을 차근차근 보여 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상의 콤비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라스의 명작 ‘요셉 어메이징’ 요셉 역에는 임시완을 비롯해 조성모, 송창의, 정동화가 캐스팅돼 4인4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라이브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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