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인턴기자] 베네통 2013 S/S 글로벌 캠페인은 9인의 트렌드 세터와 함께 9개의 색을 통해 베네통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열정과 혁신,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대표하는 전 세계 모델들의 색을 주제로 담았다. 기존의 모델 기용 방식을 과감하게 바꿔 단순히 잘생기고 유명하기만한 모델이 아닌 미와 가치를 동시에 가진 9명의 인물로 진행되었다.
모델은 찰리 채플린의 손녀이자 모델인 키에라 채플린, 의족 모델 마리오 갈라와 여자로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세상의 편견을 극복한 트랜스젠더 모델 리아 티 등 다양한 인물들이 모델이 되었다.
각자 개인적으로 특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는 9명의 인물들은 카메라 앞에서 그들만의 재능과 특성을 컬러에 반영했다. 특히 9개의 스토리는 글로벌 정신과 사회적 메시지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베네통 컬러에 대한 상징적인 가치와 맞아 떨어졌다.
이에 베네통 코리아에서는 이들 9명에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0번째 인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스토리와 탤런트, 컬러에 대한 명확한 견해와 글로벌 감각을 지닌 아시아를 대표할 한국의 10번째 인물은 3월20일 공개된다.
한편 이번 베네통 코리아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10번째 한국의 인물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베네통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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