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뷰티 뿐만 아니라 주얼리 스타일에도 레이어링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반지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서로 다른 디자인의 반지를 겹쳐서 매치하거나 여러 손가락에서도 다른 위치에 착용하는 새로운 착용법이 뜨는 것.
스타일리시한 여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하는 반지 스타일링의 트레드를 주목하자.
스타일을 안다면, 손끝까지 책임지는 아이템은 필수
주얼리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패션피플이라면 손가락 마디에 착용하는 미드 너클링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조이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완판녀로 등극한 윤은혜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 싶다’에서 다양한 반지를 레이어링하는 것은 물론 얇은 사이즈 반지를 다양한 손가락 마디에 끼는 미드 너클링을 선보였다.
미드 너클링은 마디 사이사이에 착용하는 것으로 얇은 사이즈의 반지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히 예쁘다. 얇으면서 러블리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반지들이 활용하기 좋으며 손가락을 더욱 길어보이게 하면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얇은 반지를 여러 겹으로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주얼리 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인기다.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소이현은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검지와 약지에 굵기가 얇은 반지를 레이어링해 청담동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섬세한 디테일의 디자인을 활용하자. 볼드하고 화려한 반지에 심플한 스타일을 더하거나 조금씩 다른 디자인의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여 본인만의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반지 스타일링을 눈여겨보고 비슷한 디자인을 찾는 여성들이 늘었다. 반지는 간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어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청담동 앨리스’,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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