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3월5일 개막하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컨셉트카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IV-1(스마트 인터페이스 비히클)은 중형 SUV를 겨냥해 만들었으며,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소개한 XIV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발전시켜 적용했다. 탄탄함(Robust), 특별함(Specialty), 고급스러움(Premium)를 제품 개발 철학으로 삼고, 새로운 디자인 철학 '내츄럴 본 & 로버스트 3모션'을 바탕으로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차는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SIV-1와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등 7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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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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