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아이비 솔직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월25일 방송될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불후의 명곡2’로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손호영, 아이비, 박현빈, 허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평소엔 자상한 아빠가 느닷없이 가족에게 욕을 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대학생의 고민이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게스트에게 “평소 욕을 잘하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아이비는 “난 평소에 욕을 맛깔나게 잘한다. 욕 듣는 것도 재밌어한다”며 의외의 답변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한번은 오랜만에 동창을 만나 기쁜 마음에 욕 섞인 말을 했더니 그 친구가 진심으로 받아들여 벽을 주먹으로 친 적도 있다”고 밝히며 욕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이후 허각 역시 “기분 안 좋을 때 욕을 한다. 특히 운전하면서 하는 편이다”라며 동조했고, 이를 경청하던 MC 신동엽은 “나도 운전을 하다가 썬팅이 된 줄 알고 욕을 했는데 옆 차의 운전자가 ‘신동엽 씨,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해 민망했다”는 일화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비를 비롯한 ‘불후의 명곡2’ 팀의 욕 관련 에피소드는 25일 밤 11시1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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