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최강창민 한선화 칭찬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달빛프린스' 녹화에서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시크릿 한선화가 아이돌의 청소년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유인나와 함께 출연한 한선화는 최강창민을 선생님으로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에 관해 수업을 들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칭찬 세레모니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SM에 들어와서 진짜 예쁘다고 생각한 두 사람 있는데 이연희와 소녀시대의 윤아다. (한선화는) 그들에 뒤지지 않은 미모"라며 한선화를 향해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한선화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원빈을 닮았다"고 화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최강창민과 한선화는 시집 '난 빨강' 속에 등장하는 청소년기와는 다른 아이돌로 데뷔한 후 맞은 청소년기를 이야기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이돌로써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내지 못했던 것.
또한 국어선생님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에 국어가 유난히 힘들었다는 최강창민은 한선화를 제자로 맞아 고분분투하며 시 수업을 이어갔다.
최강창민 한선화 칭찬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덕담이네", "최강창민 한선화 칭찬 재밌다", "윤아 이연희 실제로 봐도 예쁘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창민과 한선화의 공감백배 시 수업의 전모는 2월26일 밤 11시10분 '달빛프린스' 6회를 통해서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달빛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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