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국 주요 15개 지점에 그랜저 반 고흐 아트카를 전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잠원/영동/대치/서초/종로/성내/여의도), 경기(운정/수지/분당),대전(대전서부/대덕밸리), 부산(해운대/동래), 대구(지산) 등 주요 지점에서 열린다. 해바라기, 생피에르 광장, 별이 빛나는 밤 등 고흐의 유명 작품 5점으로 디자인된 아트카를 각각 1대씩 전시하는 것.
이와 함께 아트카를 사진으로 찍어 본인이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4일까지 그랜저 반고흐 아트카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주소를 남기면 된다. 응모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반 고흐 아트 프린트 액자(10명) 및 반 고흐전 초대권(100명, 1인 2매), 커피 음료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회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점에 고흐 명화로 디자인 된 그랜저 아트카를 전시한다"며 "그랜저와 화가 반 고흐의 만남은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벤틀리, 제네바모터쇼에 신형 플라잉스퍼 공개
▶ 한국지엠, 사내 블로그 활동 책으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