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인턴기자] 프랑스 유아동복 쁘띠 바또가 브랜드 론칭 120주년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작은 배라는 뜻의 쁘띠 바또는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2009년에 선보였던 키츠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회상하며 키츠네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120주년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음악과 패션의 조화가 콘셉트인 프랑스 브랜드 키츠네는 패션뿐 아니라 음악 레이블로도 잘 알려진 하이엔드 브랜드다. 여우 로고 티셔츠, 캐시미어 니트 등 실생활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 브랜드 간의 만남은 쁘띠 바또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탄생되었다. 쁘띠 바또의 대표적인 스트라이프에 키츠네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정교한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블루와 화이트, 레드 색상으로 클래식함을 강조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저지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2009년 콜라보레이션에 사용되었던 하트모양의 매듭 장식 로고를 재사용함으로써 두 브랜드간의 만남을 연결고리로서 표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시선집중! 포미닛 공항패션 “역시 걸그룹 대세?”
▶‘야왕’ 수애 ‘완판행진 악녀룩의 위엄’
▶“꽃거지? 더티섹시?” 지저분할수록 더 치명적인 매력
▶‘백년의 유산’ 이정진 “럭셔리 캐주얼룩이란 바로 이런 것”
▶오피스우먼들의 패션지침서, 스타 행사장룩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