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학창 시절 왕따 고백, 선생님 편애에 "책상 위에 반찬 올려놓고…"

입력 2013-02-27 22:56  


[윤혜영 기자] 유인나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2월26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는 유인나, 한선화 등이 출연해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인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편애가 좀 심하신 분이었는데 유독 나를 예뻐해주셔서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연예인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머리가 남들보다 길었지만 선생님들이 눈 감아주셨다. 이로 인해 친구들은 화가 났던 것 같다. 정말 힘든 학교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심시간에 나갔다 돌아오면 의자가 삐걱거리는 걸로 바뀌어 있다거나 책상 위에 반찬이 올려져 있었다. 그래서 라디오를 하면서 교우관계 사연에 가장 마음이 뭉클하다"고 덧붙였다.

유인나 학창 시절 고백에 네티즌들은 "마음 고생 심했겠네", "유인나 학창 시절 생각하면 슬프겠다", "왕따 되면 슬픈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달빛프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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