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3월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제 캠핑 페어'에 코란도 시리즈와 다양한 레저 용품을 전시한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코란토 투리스모,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코란도 시리즈 3대와 레저용품을 선보인다. 출시 3주 만에 계약 대수 2,200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MLV(다목적/다인승 레저차) 코란도 투리스모는 큰 차체의 이점을 살려 루프레일을 설치하고 그 위에 카약을 실어 레저용 차로 변신했다. 코란도 C는 루프에 1인용 텐트를 설치하고 이동식 에스프레소 머신 등을 배치해 특색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했다. 코란도스포츠는 자전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2.04㎡ 면적의 데크에 슬라이드 베딩과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고 산악자전거를 수납해 데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회사는 3월31일까지 영업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모권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1대), 고급 캠핑텐트(15개) 등을 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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