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과 백의 찰떡궁합!

입력 2013-03-04 13:11   수정 2013-03-04 13:10


[윤희나 기자] 각 스타일마다 어울리는 백을 매치하는 것은 패션피플의 필수조건 중 하나다.

의상에 어떤 백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밋밋한 룩에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전체 룩의 밸런스를 무너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백과 의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서는 의상 콘셉트에 따라 백을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에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비드한 색감의 백을, 빈티지한 스타일에는 같은 느낌의 백을 드는 것이 좋다. 의상과 백의 찰떡궁합 스타일링법을 설펴보자. 

● 비비드백으로 포인트!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데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 백이 제격이다.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룩의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비비드백은 심플한 스타일일수록 더욱 멋스럽다. 특히 이번시즌 애시드 레몬, 레드, 에메랄드 그린 등 눈이 부실정도의 산뜻한 컬러백이 인기를 얻으면서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비비드백은 클러치백이나 미니백 등 작은 사이즈로 연출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모던한 블랙앤화이트룩에 컬러백을 더해 스타일 감각을 높여주는 것도 한 방법. 또한 화사한 프린트 아이템에 비비드컬러 백을 매치하면 상큼 발랄한 스프링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펑키룩엔 스터드백


스트리트 패션의 대표적인 펑키룩에는 좀 더 거칠고 감각적인 백을 매치해야한다.

스터드나 지퍼 장식 등 디테일이 가미된 백이 제격. 전체가 스터드 장식으로 된 클러치백은 펑키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가죽재킷이나 밀리터리풍 코트에 스터드백을 매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때 백을 무심하게 들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스터드 클러치백은 옆구리에 끼거나 가볍게 손에 쥐어주는 것이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팁이다. 좀 더 유니크한 멋을 내고 싶다면 백팩을 드는 것도 추천한다.

● 시크룩엔 클러치백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시크룩을 연출하려면 그에 맞는 백이 필수다.

심플한 클러치백은 시크룩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가볍게 든 클러치백은 헐리우드 파파라치컷에서 볼 수 있는 내추럴한 스타일리시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때 클러치백은 디테일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오버사이즈에 심플한 디자인이 좋으며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도 좋지만 블루, 퍼플 등 컬러감이 강조된 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에바주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시선집중! 포미닛 공항패션 “역시 걸그룹 대세?”
▶오윤아, 일상포착 “악녀의 출근길, 의외로 평범해!”
▶‘방부제 미모’ 미시★ 패션 공식? 블랙 or 화이트
▶임시완, 출근길 패션 공개 “티셔츠에 백팩 뿐인데”
▶“꽃거지? 더티섹시?” 지저분할수록 더 치명적인 매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