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인턴기자] ‘리틀 원빈’이라는 별칭을 가진 배우 도지한이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본드를 오마주한 화보로 유니크한 그만의 매력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의 깔끔하고 단정한 엘리트 검사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면서 감각적 감성을 갖춘 2013 제임스본드로 변신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것.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본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영화 오프닝의 트레이드마크인 총알 타깃 모양을 배경으로 한 촬영이 시작되었다. 블랙 수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등장한 도지한은 총을 들어 포즈를 취하며 완벽한 재현을 선보였다.
또다른 화보에서는 도지한의 본연의 매력에 제임스본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마티니를 들어 입술에 살짝 댄 채 강렬한 눈빛을 선보인 그는 특히 창백한 얼굴에 붉은 입술과 짙은 눈매로 치명적 섹시함마저 표현해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도지한은 “댄디하고 시크한 콘셉트의 제임스본드를 나만의 느낌으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기대가 컸다.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매일 수트를 입는 역할이기 때문에 진부한 느낌이 묻어날까 걱정이었지만 촬영은 만족스럽게 끝났다. 콘셉추얼한 화보를 촬영 때마다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된다”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지한의 ‘007 시리즈’ 제임스본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3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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