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놀라는 가족들 생각에 “집은 제발…”

입력 2013-03-01 10:19  


[연예팀]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28일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따라 어린 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엄마와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특히 집으로 찾아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에 네티즌들은 “제발 적당히!”,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얼마나 시달렸으면…”, “진짜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했으니 제발 자제 좀!”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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