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줄리엔강 손편지에 윤세아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3월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이 가상 부부의 생활을 끝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서로에게 마지막 선물을 전달했고, 줄리엔강은 윤세아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줄리엔강은 “체리(윤세아)와 함께하면서 사람들이 줄리엔강보다 ‘강어깨’라고 불렀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응원해주고 메시지 남겨줄 때 ‘내가 체리의 남편이구나’라는 생각했다” 다소 담담한 듯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이어 줄리엔강은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 언제나 밝고 예쁘게 잘 지내. 내가 지켜볼거야. 그리고 너 잊지 않을거야”라고 덧붙여 윤세아를 감동케 했다. 특히 마지막을 실감하는 듯 윤세아가 결국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 손편지에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손편지 정말 감동이네요”, “나라도 울겠다”, “줄리엔강 손편지 정성이 가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줄리엔강-윤세아를 대신해 조정치-정인 커플이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출처: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이민기 "영화 촬영을 하면서 가장 노력한 건 김민희와 친해지기?"
▶ [bnt포토] 샤이니 태민, 진지한 모습 '대본은 꼼꼼하게 체크~'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