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3년형 모하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3 모하비는 고객 선호 편의품목을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하고 실내외 디자인을 개선했다. 버튼시동 스마트 키, 독립제어 완전 자동 에어콘, 열선 스티어링 휠은 물론 우드 스티어링 휠, 문손잡이 조명(앞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앞유리 열선 등 고급 트림에만 들어가는 품목을 전 차종에 확대했다. 여기에 전 좌석 3점식 시트벨트, 스티어링 휠 정렬알림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는 퍼들 램프를 새로 넣고, 사이드 미러의 크기를 키워 운전편의성을 높였다. 내부는 신규 패턴의 우드그레인(블랙 인테리어 선택 시)을 플로어 콘솔과 도어트림 ,센터가니시 등 곳곳에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WD 자동변속기 기준 JV 3,603만 원, QV 3,853만 원, KV 4,299만 원이다. 4WD는 JV 3,830만 원, QV 4,080만 원, KV 4,550만 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모하비 구매자에게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큐 블레스' 회원 자격을 준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 발레파킹과 라운지 서비스, 엔진오일 4회 무료교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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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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