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배우 김지현이 훈남 동생을 공개해 화제다.
3월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변한 김지현이 출연해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가족사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지현과 처음으로 동반 출연한 동생 김동현은 홍콩배우 유덕화 닮은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10여 년간 무명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들어가 사업을 준비 중이다”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동현은 “스타의 가족들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면 어설프게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힘든 부분이 생겨 일부러 안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누나의 새 출발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남매간의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김지현은 이날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살아온 아버지의 돌연사 등 애틋한 가족사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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