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가식 연기 폭로, 시상식에서 보이는 리액션과 속마음 달라…

입력 2013-03-06 00:13   수정 2013-03-06 00:13


[김민선 기자] 김희선 가식 연기 폭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5일 방송될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배우 강혜정과 박지영의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 함께한 이들은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식의 순간’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고, MC 김희선을 비롯한 세 여배우는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속마음과 다른 가식 연기를 펼친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세 사람은 자신이 수상자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여배우가 수상자로 호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겉으로 보이는 리액션과 그때의 진짜 속마음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실제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은 “다른 여배우가 상을 타는 순간, 정말 축하한다는 표정으로 연기를 펼치지만 속으로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이럴 거면 왜 불렀어?’하는 마음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한편 김희선 가식 연기 폭로는 3월5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화신’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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