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여자라면 누구나 뷰티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지만 요즘 투명 메이크업을 위한 속부터 빛이 나는 피부가 트렌드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따라서 최근 화장품을 고를 때 브랜드 밸류, 광고만 보고 현혹되어 구매하지 않고 발품을 팔아 각 매장의 테스터를 비교해보고 뷰티 전문 블로거들의 제품 후기를 찾아보며 좋은 제품을 고르는 등 좋은 제품을 직접 찾아 나서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일반인 뷰티 서포터즈의 솔직담백한 체험기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전문적인 블로거 보다는 더욱 리얼함과 친근감을 느끼기 때문. 이에 업계에서는 블로거 뿐만 아니라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뷰티 서포터즈 6기와 진행된 영숍스토리의 뷰티클래스는 직접 체험하고 결과를 눈으로 바로 확인하는 것 이외 간단한 식사와 서로의 뷰티 정보를 나누는 등 설명만을 듣는 진부한 자리가 아닌 즐겁고도 유익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뷰티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꼭 참여하고 싶은 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The White’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제품인 화이트닝 라인 런칭쇼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스킨케어쇼와 미니 트리트먼트, 갤러리를 통해 ‘보고, 듣고, 체험’하는 자리여서 참여한 서포터즈들의 만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킨케어쇼에서는 참가 서포터즈 1명에게 이번 런칭한 제품의 설명과 함께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고 모든 서포터즈에게는 손등에 테스터를 해주는 등 기존 설명만을 듣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참여로 관리 후의 피부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켠에 마련된 갤러리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멜라닌 색소의 감소, 얼굴빛의 밝기를 단계적으로 이미지화 해 빠른 이해와 탁월한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 밖에 행사 속 이벤트로 뽑힌 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하는 등 뷰티클래스 진행 내내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영숍스토리가 선보이는 화이트닝 제품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우는 화이트 트러플과 인삼 캘러스 추출물로 투명, 수분, 광채를 모두 만족시켜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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