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정성들인 New 홍카 공개 “유니크한 스타일만큼 독특해!”

입력 2013-03-07 20:56  


[이형준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노홍철이 자신의 애마인 ‘홍카’ 업그레이판을 공개해 화제다.

3월5일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자신의 SNS에 ‘뉴홍카, 우왕’, ‘노긍정씨, 한라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새롭게 꾸며진 듯한 노홍철의 뉴홍카와 홍카에 프린트된 노홍철의 캐릭터.

1월, 홍카의 새로운 시안을 공개하기도 한 노홍철은 이번 자신의 애마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의 얼굴로 도배된 뉴홍카는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프린팅과 노홍철의 유쾌한 표정이 인상적으로 외제차가 아닌 국산차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평소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겨 매치하는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힌다. 뉴홍카도 이런 노홍철의 센스 있는 감각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윤형빈-정경미 결혼식에서도 노홍철은 홍카 못지 않은 파격적인 하객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카만큼 독특한 S/S시즌 노홍철의 스타일을 집중 분석해봤다.

◆ 하객룩부터 예능까지 “도트바람이 분다!”


2월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그맨 커플 윤형빈-정경미의 결혼식이 열렸다. 오랫동안 공개적으로 연애를 했던 개그맨 커플의 결혼식이라 그런지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결혼식만큼 주목을 끈 것은 스타들의 하객패션. 하객룩은 이미 스타일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았을만큼 수많은 이슈거리를 낳는다. 이날 스타 하객룩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누가 뭐래도 노홍철의 스타일.

유니크룩의 대가로 불리는만큼 노홍철은 하객으로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랑못지 않은 화려함을 자랑했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봄 재킷과 블랙 앤 화이트의 도트 셔츠, 삭스까지 도드 패턴으로 매치해 하객패션의 새로운 모티브를 제안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도트 셔츠를 매치한 노홍철은 페도라와 S/S시즌 잇 아이템인 라이더 재킷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더했다. 이번 시즌 도트 패턴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사랑받으며 남들과 다른 개성을 찾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평범한 댄디룩은 가라 “포인트가 있어야!”


노홍철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파격적인 패션보다는 댄디한 스타일로 30~40대 팬층을 공략하겠다고 밝힌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은 주로 댄디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댄디룩에도 노홍철만의 패션 공식이 존재한다. 인기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을 이끄는 CEO답게 노홍철은 셔츠나 모자, 넥타이, 슈즈 등으로 자신만의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한다.

노홍철만의 포인트 아이템은 강렬하다. 단지 비비드한 컬러 정도가 아니라 반짝반짝이는 네온 컬러라든지 오버스러운 헌팅캡, 탈색한 헤어 컬러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 요소로 밋밋한 스타일을 채워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오중석 트위터, KBS ‘두드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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