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2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3-03-07 18:28   수정 2013-03-07 18:28


 한국지엠이 쉐보레 도입 2주년을 맞아 소비자 케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롭게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Assurance)'를 선보인다.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쉐비 케어 3.5.7 중 '5.7'에 해당하는 5년/10만㎞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는 유지하고, '3'을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하는 프로그램(경상용차, 카마로, 콜벳, LPG 면세차, 택시, 조달가/리스차, 법인차 제외)으로 대체한 서비스다. 7일부터 알페온을 포함, 쉐보레를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는 '쉐비 케어 3.5.7' 또는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중 하나를 선택(출고 기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7일까지 '해피 2222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제품 전시 및 이벤트, 홍대 주변 전시 및 이벤트,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 및 견적 상담 시 선물 증정, 지하철 주요 역사 내 쉐보레 2주년 축하 터치 디스플레이 설치, 해피 트레일러 운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 2,222명에게 추첨을 통해 트랙스 1대, 스파크 1대, 갤럭시 노트 20대, 10만원 주유권 200장, 서울모터쇼 관람권,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또 쉐보레 도입 2주년을 맞아 5개 판매사(아주모터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에스에스오토, 스피드모터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자동차 100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하기로 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국내 도입 18개월 만에 인지도를 100%로 끌어올리고, 내수판매에서 전년대비 2011년 12%, 2012년 4%가 각각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정착을 이뤄냈다"며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 강화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 도입 2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쉐비 케어는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업계 최고의 케어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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