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가 BX212와 FX212에 커민스 엔진을 장착하고,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BX212, FX212의 경우 기존 두산 DV11엔진(430마력) 외에 440마력의 커민스 엔진 장착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늘렸다. 여기에 ZF社의 6단변속기를 조합해 엔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커민스 엔진을 장착하려면 제품가 1억7,402만원의 BX212과 1억6,130만원의 FX212(평바닥, 관광버스 기준)에 600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그러나 한시적으로 라인업 확장을 기념해 390만원에 엔진을 공급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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