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유하나 임신, 엄마되려면 OO부터 바꿔!

입력 2013-03-08 13:50  


[김희옥 기자] 배우 한채영과 유하나가 잇따라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결혼 6년 만의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린 한채영은 현재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고아리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케줄이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임신 중에는 특히 음식이나 태교가 아이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려야 할 음식도 많고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제 곧 엄마가 되는 한채영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려면 무엇부터 바꿔야 할까. 

● 아이를 위한 좋은 음식 섭취


임산부의 경우 특히 음식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다양한 영양소는 모체와 태아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데 임신 기간에 따라 엽산, 칼슘, 철분과 같은 영양소들을 각 단계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할 때 일반 소금은 피하고 천일염을 사용하자. 염도가 낮고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양수를 구성하는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태아의 성장과 깨끗한 양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통 임신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산후 비만이나 자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는 GI지수가 낮은 식품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탄수화물 의존도를 줄이고 고르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엽산은 세포생성 및 분열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태아의 뇌가 생성되는 시작하는 초기단계뿐만 아니라 적혈구 생성을 도와 출혈이 많을 임신 후기 출산을 위해서도 필요한 영양소다. 엽산을 임신전부터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신경관 결손 및 기타 비유전성 선천성 기형을 50~70%까지 낮출 수 있고 거대적아구성 빈혈과 같은 결핍증을 예방해준다.

엽산은 시금치, 양배추, 키위, 딸기 등과 같은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가열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구강관리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임산부들은 특히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강건강이 급선무다.

입속 세균의 독소는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임산부의 잇몸 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에 직접 닿는 치약에 불소가 과다하게 포함되어 있는 경우 미숙아가 출산될 확률이 높아지고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준비 3개월 전이나 임신 중에 전용치약을 사용하면 임신기간 동안 태아를 위한 안전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출산 이후 모유수유를 하는 12개월 동안에도 임산부의 구강건강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산부 전용치약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클레어스의 블랑시크릿마망은 임신기간 중 호르몬의 변화로 잇몸에 쉽게 붓거나 예민해지는 임산부들을 위한 전용 치약으로 기형아 예방에 좋은 엽산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자소엽 성분을 넣어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운을 가라앉힘으로써 입덧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입덧이 심할 땐 칫솔질을 사용하기 거북하다고 해서 칫솔질을 소홀히 하게 되면 구강 내 위생이 불결해져 치석, 치태가 생겨 염증이나 충치가 발생하기 쉬우니 칫솔대신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유하나 블로그, 클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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