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수현 반전 매력이 화제다.
3월8일 MBC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진 측은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미래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을 배경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츄러스 하나를 들고 몹시 흡족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거나, 추운 바람을 막기 위해 얼굴 끝까지 마스크를 끌어올리는 등으로 극 중 미래 캐릭터와는 다른 엉뚱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작진의 손가락에 박힌 가시를 정성스럽게 뽑아내고 있는 모습은 스스럼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그의 소탈한 성격을 집작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김수현은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에너지를 준다. 늦은 시간 촬영으로 힘들어하는 제작진에게 커피를 여러 번 쏘기도 했다. 김수현이 밝게 한 번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기도 한다”며 그를 칭찬했다.
김수현 반전 매력에 네티즌들은 “미래도 좋고 김수현도 좋고~”, “김수현 반전 매력? 은근 엉뚱한 면이 있네”, “김수현 반전 매력 사진 보니 은근 엉뚱한 면이! 특히 츄러스 먹고 모습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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