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배우 서지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월11일 오전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석이 5월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28살(86년생)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고 서지석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서지석 본인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접하게 해 드린 점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 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으로서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했으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 봐달라”고 덧붙였다.
서지석은 2001년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등은 물론 예능 ‘일밤’, ‘김연아의 키스&크라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배우 서지석은 5월18일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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