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수입차사업 진출

입력 2013-03-13 08:27   수정 2013-03-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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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아주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판매사로 수입차시장에 발을 디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주의 계열사가 재규어랜드로버의 새 판매사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딜러십을 반납한 UK모터스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새 판매사는 UK모터스가 운영하던 서울 한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인수하고 서울 강북권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기존 UK모터스에 소속됐던 직원들을 고용승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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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는 자동차 할부금융사 아주캐피탈과 한국지엠 공식 판매사 아주모터스를 통해 활발한 자동차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수입차 부품 유통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아주 문규영 회장과 사촌관계인 문경회 사장이 이끄는 신아주는 폭스바겐코리아 판매사로 선정돼 아우토플라츠를 운영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현재 단계에서 공식적으로 선정업체를 언급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도 "다음 주 정도면 새 판매사를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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