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남친 되고 싶다면 주목!” 화이트데이 선물 ITEM

[김재영 기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3월14일 화이트 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고민되는 건 여자 친구를 위한 선물이다.

사탕만 줬다가는 센스 부족한 남자친구로 눈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평소 여자 친구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면 그가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어떤 취향을 가졌는지 잘 모르더라도 올봄 유행하는 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자.

트렌디한 백은 어떠한 취향을 가졌든 쉽게 여자 친구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데이 완벽한 남자친구가 되는 스타일리시한 백 아이템을 소개한다.

▶ 실용적인 백 선물하기 “캐주얼한 매력이 넘치네!”


여자친구가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고 스커트에 힐을 신은 모습이 손에 꼽을 정도라면 실용적인 백을 선물하자. 요즘은 백팩 맨 도시여자라는 신조어인 백도녀가 생길 정도로 백팩이 인기만점이다. 빈티지 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멋스러운 백팩이라면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문제없을 것이다.

아직 고등학생처럼 순수한 매력의 여자친구라면 작은 크로스백이 제격이다. 작은 소지품도 쉽게 잃어버리지 않고 무겁지 않게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백은 활용도가 높다. 비비드한 컬러의 스로스백은 봄 시즌 러블리한 패션에 포인트 줄 수 있고 발랄하고 귀엽게 연출도 가능해 여자친구의 미소를 불러올 것이다.

▶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백 “지적이고 페미닌한 백 어때?”


여자 친구가 이지적이고 페미닌한 스타일로 구두와 정장을 즐겨 입는 오피스레이디라면 버킨 백 스타일의 클래식한 빅백을 선택할 수 있다. 여자는 인생의 모든 순간을 가방에 넣는다라는 말처럼 직장 여성에게 가방이란 중요한 아이템이다.

반면 소지품을 많이 지니고 다니는 오피스 레이디라면 적당한 크기의 체인백이 좋다. 끈이 체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백은 정장스타일을 고급스럽게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여자들에게 백은 그날의 패션을 완성시켜 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는 완벽한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캐스키드슨, 브라스파티, 마인, 앤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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