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배우 정소민의 복고풍 화보가 공개됐다.
정소민은 최근 패션 매거진 슈어 3월호의 화보 촬영을 통해 올 봄 트렌드를 대표하는 60년대 모즈룩, 팝아트룩 등 블랙과 화이트의 의상으로 시크한 도시녀의 모노크롬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도트,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그래픽 무늬와 건축학적 형태의 슈즈 등의 볼드한 악세서리 포인트로 흑백 화보를 연출한 정소민은 검정 단발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도도미를 발산했다.
화보를 진행한 포토그래퍼 덕화 실장은 “배우 정소민이 그간 보여온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 도도한 시크녀로 새롭게 변신하는 흥미로운 촬영이었다. 그녀만의 감성적인 눈빛 연기와 역동적이고 엣지 있는 포즈 덕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많이 나와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소민은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를 인기리에 종영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 블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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