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1년 공백 깨고 디지털 싱글 '소녀니까' 발표

입력 2013-03-14 16:41  


[안경숙 기자] M4가 1년의 공백을 깨고 디지털 싱글 ‘소녀니까’를 발표한다.

지난 해 M4 세 번째 이야기 ‘사랑이 떠나가도’로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많은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모으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 온 M4(배기성, 이세준, 최재훈)가 15일 디지털 싱글 ‘소녀니까’를 공개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곡 ‘소녀니까’는 국내 유명 작곡가인 서정진, 김두현이 공동 참여한 곡으로, 기존에 M4가 ‘널 위한 멜로디’, ‘내 사랑’을 통해 보여준 밝고, 경쾌한 색채가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적 있는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다가오는 봄날에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M4만의 특유한 색깔로 담아냈다.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과 나누는 솔직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대화를 가사로 담아 공감을 이끌면서도, 아줌마가 된 첫사랑을 여전히 사랑스러운 ‘소녀’로 표현한 한 남성의 수줍은 마음이 가사로 담겨 듣는 이로 하여금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설레게 하는 로맨틱한 곡이다.

또한 최근 KBS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으로 출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홍은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M4의 디지털 싱글 ‘소녀니까’는 3월15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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