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최근 화장단계를 최소화한 멀티아이템 CC크림이 출시되며 뷰티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계를 줄인 만큼 피부 본연의 결을 표현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건조한 환절기에 화장이 들뜨거나 밀리지 않는다.
이러한 입 소문을 타고 ‘연예인 민낯 크림’으로 알려지며 BB크림에서 CC크림으로 눈길을 돌리는 추세다. 또한 한 방송에서 베이글녀 한지우가 등장해 연예인 민낯 셀카에는 비밀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을 안 한 것처럼 보이는 한지우의 자연스러운 민낯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있었던 것. 그는 밤 10시 이후에 모닝셀카용 메이크업을 한 후 아침에 일어난 것처럼 찍는 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민낯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연예인 메이크업 팁을 살펴봤다. 피부톤을 보정해주고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멀티 기능의 CC크림으로 깃털처럼 가벼운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Tip 1. ‘모닝 셀카’용 투명 메이크업
스킨케어 단계를 마치고 촉촉한 베이스메이크업을 한번 정도 얇게 발라 모닝셀카용 투명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CC크림은 여러 번 덧바르더라도 들뜨거나 밀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파우더나 과도한 펄, 아이라인 등의 색조는 자제하고 피부결과 윤기,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민낯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윤기가 흐르고 촉촉한 피부를 완성하는 CC크림은 자연스러운 민낯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또한 스킨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수분막이 형성되면서 은은한 광채표현이 가능하다. 평소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뿌려주는 습관을 지니는 것도 도움이 되며 미스트에 오일 한 두 방울을 섞어서 뿌리면 보습감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Tip 2.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 ‘환절기 메이크업’
건조한 환절기에는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더라도 쉽게 들뜨지 않는 수분이 함유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비크림에 파우더로 마무리했던 과장을 한 단계로 줄여 가벼우면서도 꼼꼼한 뷰티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피부는 답답해서 숨을 쉴 수가 없다. 피부가 숨 쉴 수 있게 화장단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기능은 살린 스마트한 CC크림을 사용해 잡티는 완벽하게 가리면 연예인처럼 한 듯 안 한 듯한 민낯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지속력과 커버력을 더욱 보완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이나 비비와 섞어서 사용하면 원하는 결점을 가리고 질감을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피부표현을 원할 때 페이스 오일, 파우더 등과 같은 뷰티 아이템과 함께 사용해보자.
Tip 3. 갑갑하고 무겁지 않게 “한 단계로 해결!”
CC크림은 하나의 제품으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의 기능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수분함유량이 높고 컬러캡슐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줘 한 단계만으로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은 늘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선크림을 한번 더 바를 필요 없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사용해왔다면 보습, 미백 성분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역할을 수행하는 CC크림을 선택하자.
다량의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종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수분막이 형성돼 외부의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건조함과 들뜸으로부터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갑갑한 화장은 이제 그만 ‘올웨이즈 누디 CC크림’
최근 출시된 엘리샤코이의 올웨이즈 누디 CC크림은 컬러캡슐 입자가 파우더 복합체와 보습성분 및 엘라스토머셀이 함유되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피부톤을 보정해준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씨 오일, 쉐어버터 등 20여가지 보습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아 스킨케어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CC크림 하나만으로 결점을 커버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고소영 트위터, 송지은 트위터, 효영 트위터, 토비스미디어, 손담비 트위터, 오초희 미투데이, 장신영 미투데이, 고두림 미니홈피, 엘리샤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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