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습격? ‘투스텝’ 스페셜 케어로 백전백승!

입력 2013-03-15 11:40   수정 2015-09-14 08:25

[이슬기 기자] 예년보다 빠른 시기, 미세 먼지 함유량이 더욱 높아진 황사에 건강 대비책이 시급하다.

특히 황사 바람에 쉽게 노출되는 두피와 피부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황사에 포함된 각종 중금속과 미세 먼지가 모공을 막아 피부 건강의 악화시키기 때문. 이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각종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며 두피의 경우 자칫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황사에도 흔들리지 않는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스페셜 케어에 신경 쓰자. 두피와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투스텝(2-STEP) 케어법을 공개한다.

▶ STEP 1. 브러싱과 이중 세안

황사 바람에 잔뜩 시달렸다면 여느 때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두피의 경우 샴푸를 하기 전에 브러시로 여러 차례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모발 안쪽의 먼지나 피지를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피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앞머리에서 뒤통수 쪽으로, 귀 뒤쪽에서 위쪽으로, 머리를 숙여 다시 목 뒤에서 위쪽으로 빗어주자. 샴푸 후에는 꼼꼼하게 말려줘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피부에 남은 오염 물질을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중 세안이 필요하다 좋다. 

오일로 1차 클렌징을 마친 뒤 2차로는 폼 클렌저를 사용해 노폐물을 한 번 더 말끔히 씻어낸다. 2차 세안 시에는 거품망을 이용해 눈썹 사이나 입 주변과 같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한다.

▶ STEP 2. 피부 진정을 위한 스페셜 케어

앰플이나 에센스 등 두피 전용 보습제를 바르고 마사지를 해 주자. 먼저 양손가락을 갈고리처럼 벌려 두피를 잡고 꾹꾹 주무른다. 그 다음 양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잡았다가 통통 두드리듯 튕겨준다.

귀 뒷부분은 손바닥을 대고 얼굴이 당겨지도록 두피를 천천히 당겨 올려준다. 뒤로 밀어 올리는 동작도 3~4회 반복한다. 피부 역시 수분 및 영양을 빠르게 전달해주는 제품을 사용해 활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 후 간단한 시트 마스크 제품을 사용해 보습력을 끌어올리자. 마스크를 하기 전 스팀 타월이나 손바닥을 10번 정도 비벼 얼굴에 10초 정도 감싸주는 과정을 거치면 마스크의 영양 성분이 더욱 잘 흡수된다. 평소 사용하는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에 오일을 섞어 사용하면 영양 공급은 물론 피부 수분 지수를 더욱 높여준다. (자료제공: J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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