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세계적인 패션피플이 모인 뉴욕을 방문했다.
좁은 공간에서 모델과 스타일리스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그 곳. 바쁘지만 활기 넘치는 백스테이지 스탭들 사이로 그녀가 지나간다. 그는 왜 뉴욕까지 건너가 백스테이지에 참여했을까.
장재인의 뉴욕 방문은 2013년 뉴욕패션위크 백스테이지를 둘러보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의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장재인. 대중들에게는 그녀의 패션뿐만 아니라 꿀광 피부도 유명하다. 뉴욕을 방문한 그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 패션쇼 백스테이지의 마력에 빠지다
장재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활기 넘치는 백스테이지를 방문했다. 린제이 로한, 제시카 알바, 앤 해서웨이의 패션을 책임졌던 레이첼 조(Rachel Zoe)와 수잔 우(Susan Woo)의 쇼다.
1분 1초가 아까운 백스테이지 현장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낀 그녀.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뮤즈로서 디자이너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 곳까지 발걸음 해 힘들 법도 하지만 백스테이지에서 본 그녀는 활기 넘쳤다.
#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촉촉한 피부가 돋보인다
2013년 뉴욕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메이크업 트렌드는 장재인처럼 촉촉한 피부 연출. 무대 위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수분 크림을 집중적으로 바르는 모습이 눈에 띤다.
디자이너가 손에 든 수분크림은 뉴욕패션위크 공식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모스트 모이스트 워터슈어젤’. 스피드가 중요한 백스테이지 현장에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평소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기는 장재인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라고.
수분크림뿐만 아니라 한국의 BB크림도 뉴욕 디자이너 사이 인기였다. 특히 디자이너 리차드 채는 “닥터자르트 비비크림은 모델들의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정신 없이 돌아가는 백스테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언제나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 그 밖에, 뉴욕 세포라 매장에서는?
장재인이 패션쇼 백스테이지에만 방문한 것은 아니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여느 한국 여성처럼 그도 뉴욕 세포라(SEPHORA) 매장에 방문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입점한 세포라. 해외 여성들은 어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장재인의 인기는 뉴욕에서도 사그러들지 않았다. 뉴욕 방문 소식을 접한 팬들이 그를 찾아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장재인은 일반인과 비교되는 꿀광 피부가 돋보인다.
그녀가 방문한 뷰티 멀티숍 세포라에는 항상 수 많은 여성들이 방문한다. 닥터자르트 섹션에서는 유난히도 BB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원하기 때문이다. 장재인은 외국인도 좋아하는 한국 화장품의 뮤즈라는 자부심을 안고 세포라 매장을 나선다.
(사진제공: 닥터자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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